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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책 만들기와 출간 준비
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만들기 쉽지만, 형식을 잘못 고르면 독자가 읽기 불편한 책이 됩니다. 먼저 정해야 할 것은 EPUB이냐 PDF냐입니다.
1. EPUB과 PDF, 무엇이 다른가
| 항목 | EPUB | |
|---|---|---|
| 글자 크기 | 독자가 조절 가능 | 고정 |
| 화면 적응 | 기기 크기에 맞춰 줄바꿈 | 레이아웃 그대로 유지 |
| 휴대폰 읽기 | 편함 | 확대·축소 필요 |
| 디자인 보존 | 기기마다 달라짐 | 어디서나 동일 |
| 어울리는 책 | 글 위주의 책, 소설, 에세이 | 도표·사진이 많은 책, 실용서 |
정리하면 글이 대부분이면 EPUB, 보이는 대로가 중요하면 PDF입니다. 국내 전자책 서점 대부분은 EPUB을 기본으로 받고, PDF도 함께 취급하는 곳이 많습니다.
2. 원고에서 전자책까지
원고를 완성합니다
장 구분과 제목 단계(대제목·소제목)를 분명히 해 두세요. EPUB의 목차는 이 제목 구조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.
교정을 봅니다
전자책은 낸 뒤 고치기가 종이책보다는 쉽지만, 이미 내려받은 독자의 파일은 바뀌지 않습니다.
표지를 만듭니다
서점 목록에서는 표지가 작게 보입니다. 작게 줄여도 제목이 읽히는지 확인하세요.
형식으로 내보냅니다
TMAC에서는 완성한 원고를 EPUB·PDF·DOCX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.
기기에서 확인합니다
휴대폰과 태블릿에서 실제로 열어 보세요. 표가 깨지거나 이미지가 잘리는 건 여기서 발견됩니다.
3. 표지 준비하기
전자책 표지는 썸네일에서 승부가 납니다. 서점 목록에 뜨는 크기는 엄지손톱만 하기 때문에, 요소가 많은 표지는 그냥 얼룩으로 보입니다.
- 제목은 크게, 부제는 과감히 줄이거나 뺍니다.
- 글자색과 배경색의 밝기 차이를 크게 둡니다.
- 완성한 표지를 실제로 200픽셀 정도로 줄여서 확인합니다.
TMAC에서는 디자이너 역할이 표지와 삽화를 만들어 주므로, 나온 시안을 놓고 고르거나 다시 만들게 할 수 있습니다.
4. 출간과 유통
전자책을 서점에 올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개인 작가로 직접 등록하거나, 전자책 유통사를 거치는 방법입니다. 서점마다 요구하는 파일 규격과 정산 조건이 다르니 올리려는 곳의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.
ISBN은 책의 고유번호입니다.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고, 판매용으로 유통하려면 대체로 필요합니다. 가족이나 지인에게 파일로만 나눌 계획이라면 없어도 됩니다.